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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bleau Tip] 태블로 대시보드 템플릿
    Data Visualization/Tableau Infra(Tip) 2023. 7. 11. 23:06

    Table of Contents

    1. Introduction
    2. 태블로 구성도
    3. 태블로 대시보드 템플릿
    4. Reference

     

    Introduction

     사내에 누적되는 데이터는 디지털화(Digitalization)를 지나면서 업무 프로세스 과정에서 빠르게 축적되고 있다. 재화 또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데이터를 적재하고 있기 때문에 데이터베이스를 조회하면 어떤 제품이 언제 어떤 공정 과정을 통해 어떤 고객에게 제품이 제공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메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과는 별도로 비즈니스 전반에 걸친 데이터를 분석하여 부가가치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한 정보성 데이터를 단순히 축적만 하던 시기는 지났고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다양한 BI 툴을 도입하였으며, 이와 관련된 설명은 "[Visualization] BI(Business Intelligence)란?"에서 설명한 바 있다. 특히, 태블로 제품 도입 및 교육에 대한 니즈가 최근 들어 늘어남에 따라 어떻게 하면 태블로 대시보드를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을지 에 대한 가이드 역시 지난 "[Tableau Tip] 태블로 대시보드 구축 프로세스"에서 언급한 적 있다. 다만, 작성을 한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솔루션 구성에 차이가 있으며, 보다 편리하게 대시보드를 구축하기 위한 템플릿을 구성하고자 한다.

     

    태블로 구성도

     [그림 1]은 태블로 를 도입하는 곳에 적용한 일반적인 시스템 구성도이다. 파일로 관리하는 데이터와 DB에서 관리하고 있는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비교적 최근에 도입된 Tableau Prep을 활용하여 데이터를 가공할 수 있다는 점과 클라우드의 보편화를 통해 온프라미스가 아닌 태블로 온라인 제품을 활용하기 한다는 점에서 작년에 작성했던 태블로 대시보드 구축 프로세스에 차이점이 존재한다.

     

    [그림 1] 태블로 구성도

    다만, 과거 대시보드 구축 시 주의사항은 큰 차이가 없다. 먼저, Tableau 내에 데이터를 최소화 하는 것은 결국 처리 속도에 연관이 있기 때문에 다시 한번 강조할 수 밖에 없다. 다만, 데이터 만큼 Tableau Desktop을 활용하여 생성한 대시보드를 구성하는 과정에서 시트를 최소화하는 것 역시 데이터 만큼 중요하다. 웹으로 구성된 화면이 나타나기 때문에 결국 여러 시트를 표시하기 위해 시간을 상당히 소요하는 것인데, 이는 성능 이슈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태블로 대시보드 템플릿

     대시보드를 구성하는데 있어 [그림 2] 가로형 템플릿과 같이 상단에 주요 지표가 배치되고 하단에 상세 콘텐츠를 배치하는 것이 국내에서 많이 보던 구성이다. 다만, 오랜 기간 동안의 데이터 흐름을 보고 싶은 경우 넓은 화면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그림 3] 세로형 템플릿과 같이 사용하기도 한다. 한 눈에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형태의 레이아웃을 구성한다는 점에서 [그림2]와 [그림 3]은 큰 차이가 없다.

    [그림2] 가로형 템플릿 [그림 3] 세로형 템플렛

     

     템플릿을 활용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도대체 어떤 사람들이 해당 화면을 볼 것인지 정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즉, 화면을 보는 사람(사용자)가 누군지에 따라 배치할 KPI 또는 콘텐츠가 달라지게 된다. C-level의 경우 자세한 데이터를 보기 보다 총괄하고 있는 영역의 전체를 간단하고 명확하게 보고자 할 것이다. 반면, 특정 파트를 담당하고 있는 엔지니어의 경우에는 본인이 담당하고 있는 영역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현환을 자세하게 보고자 할 것이다. 이처럼 사용자의 정의가 가장 먼저 수행되어야 한다.

     

     다음으로 데이터를 어떤 기간 동안 반복해서 볼 것인지 정의해야 한다. 해당 대시보드는 1년에 한번씩 리포팅을 할 것인지 혹은 매월 제공할 대시보드인지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연간 리포트의 경우에는 일별 리포트와 다르게 일/주/월/분기라는 시간 데이터를 추가로 활용하여 대시보드를 구성할 수 있다. 반면 일별 리포트의 경우 굉장히 상세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구성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이처럼, 대시보드를 얼마나 자주 발생할 지에 대한 고민이 수립되어야 해당 기준으로 데이터를 준비할 수 있게 된다.

     

     템플릿을 적용하는 과정에서 화면 사이즈가 어떻게 되는지 정의해야 한다. 보통은 Tableau Desktop에서 작업한 대시보드를 Tableau Server에 배포하고 이 화면을 공유해서 화면을 모니터링하는 것이 일반적인 태블로 서버 구성도이다. 태블로에서 다양한 콘텐츠의 사이즈는 고정된 크기를 갖고 있기 때문에 화면이 커진다고 해서 콘텐츠가 반응형처럼 자유롭게 움직이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사내에서 가장 잘 보급된 화면의 모니터 사이즈 또는 대시보드가 임베딩되는 화면의 크기 사이즈를 고정해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세로 사이즈의 제한은 두지 않겠지만 가로 사이즈는 반드시 정의하고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안그러면 스크롤 창 안에 스크롤 창이 나타나는 불상사가 생길 것이다.

     

    Reference

    "[Visualization] BI(Business Intelligence)란?", https://jaydata.tistory.com/45

    "[Tableau Tip] 태블로 대시보드 구축 프로세스", https://jaydata.tistory.com/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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